[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성연이 자책했다.

22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는 오민규(이필모 분)의 마지막을 지키지 못한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복단지(강성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단지는 오민규의 장례식장을 찾은 한정욱(고세원 분)에게 그간의 오해로 미안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경찰서에서 저 빼내주신 거 감사하구요”라고 인사치레를 했다. 복단지는 “그 사람 떠나는 거 못 봤어요. 경찰서에서 급히 나오는데 전화가 와서”라며 털어놨다.

놀란 한정욱의 모습에 복단지는 “네, 그 사람 아무도 없이 혼자 떠났어요 임종도 못봤어요”라며 오민규가 사망 당시 혼자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찰서에만 갇혀 있지 않았더라도 그 사람 그렇게 혼자 떠나보내지 않았을텐데”라고 눈물을 보였다.

복단지는 답답함에 가슴을 내리치며 “저를 얼마나 애타게 찾았을까 그 사람이”라며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한정욱은 서럽게 우는 복단지의 곁을 지키다 손수건을 건네며 작은 위로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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