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표창원이 프로파일러가 된 경위를 설명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는 ‘가슴 뛰게 하는 일을 찾는 법’을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에게 수업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표창원은 “내가 경찰에 꿈을 가진 건 고등학교 때다”라며 “당시 사고를 쳤다. 가슴 뛰는 일이 없어 다들 지쳐있었는데 축구부 친구에게 경기용 화약을 빌렸다. 그런데 그게 손에서 터지면서 살이 찢겨 나갔다. 병원에서 부모님에 대한 죄송한 마음에 생각을 하다 경찰대를 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표창원은 “하지만 아버지께서는 내 말을 믿지 않으셨다. 그래서 오기로 공부했고, 경찰대에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표창원은 경찰이 된 후 화성연쇄살인사건 등 대형 미제 사건을 겪으면서 자괴감과 한계를 느꼈다. 그는 이후 영국 엑시터 대학으로 떠나 프로파일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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