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엄기준이 네팔서 염소 도축 경험에 실성한 웃음을 터트렸다.
17일 방송된 MBC 4부작 예능프로그램 '오지의 마법사'(연출 김준현)에서는 400년 전통의 네팔 사원에서 생활하는 김수로, 엄기준, 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틴탑 니엘, 엄기준, 김수로는 밥값과 숙식값 대신 사원의 바닥을 쓸며 몸으로 일했다. 김수로는 막내 니엘의 선크림을 손수 발라주는 삼촌의 모습을 보여 훈훈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어 그들은 결혼식을 올리는 네팔의 한 집을 찾아가 일을 돕기로 했다.
네팔에는 가장 비싸고 귀한 염소를 잡는 결혼 풍습이 있었고, 난데없는 염소 도축에 세 남자는 힘겨워했다. 드라마에서 잔인한 배역을 자주 맡았던 엄기준도 “노노노”라며 기겁해 웃음을 안겼다. 엄기준은 눈을 질끈 감고 선홍빛 고기를 다졌다.
한편 '오지의 마법사'는 '어느 날 갑자기 신비의 나라, 오지에 떨어진다면?'이란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예능 판타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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