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초아가 AOA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아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 협의하에 오늘부터 AOA라는 팀에서 탈퇴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초아의 탈퇴에 관해서 논의 중이며,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한 끝에 결정할 예정"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초아의 탈퇴를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조금 상이한 가운데 23일 초아의 열애설이 재차 점화됐다. 지난 5월 열애설을 부인했던 상대와 또 다시 열애설이 보도된 것.
초아는 또 다시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도, 낙태도 아니다. 결혼을 하기 위해 팀을 탈퇴하는 것도 아니다"며 "많은 힘이 돼준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면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예쁜 만남을 갖겠다"고 전했다.
또한, 초아는 회사와의 상이한 입장에 대해서도 "어제 대표님의 동의를 구하고 SNS을 작성했습니다. 올리기 전 회사와 내용도 공유했고 제가 쓴글에 원치 않으시는 내용은 삭제하라고하셔 의견을 반영하여 게시했다"고 회사와 이야기를 나눴음을 밝혔다.
초아의 탈퇴는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밝힌 FN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혔다. 해당 공식입장에는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라며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열애설과 탈퇴를 결정하지 않았다는 소속사의 입장으로 인해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상태다. 초아는 두 차례의 SNS를 통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한다"고 거듭 말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며 AOA를 알렸던 초아가 AOA 탈퇴를 결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소속사 측도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한다고 밝혔지만, 억측과 오해가 없는 깔끔한 정리가 필요한 때다.
이 가운데 초아는 오는 7월 1일 한 쇼핑몰에서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팬사인회에 참석한다. 팬사인회에서 어떤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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