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가 가니 ‘쇼미더머니6’가 온다. ‘프로듀스 101’의 화제성과 시청률을 ‘쇼미더머니6’가 이어받을 수 있을까.
지난 4월 7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지난 16일로 막을 내렸다. 제작 초반 반응과 달리 매회 엄청난 화제성을 이끌어냈다. 첫 방송 당일 투표수는 전 시즌 대비 3배가 증가했고 생방송 문자 투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를 합산한 수는 무려 1612만 1922건으로 집계됐다.
시청률도 고공행진이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첫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평균 1.6%를 기록했고 회를 거듭하며 점차 2%, 3%대를 돌파하기 시작했다. 이후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최고 시청률인 5.2%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종의 미를 거둔 아이돌 서바이벌이 끝나자 래퍼들이 찾아온다. 지난 2012년 6월 첫 방송된 후 올해로 시즌6를 맞은 Mnet ‘쇼미더머니6’의 출격이다. 매 시즌 역대 최강, 최고, 최다를 기록하는 ‘쇼미더머니’이기에 ‘프로듀스 101’와 화제성과 시청률 면에서 배턴 터치를 이뤄낼 수 있을지 기대를 높인다.
재작년과 지난해 ‘쇼미더머니4’와 ‘쇼미더머니5’는 각각 3.5%와 2.8%라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프로듀스 101’ 평균 시청률과 비슷한 수치. 오는 30일부터 ‘쇼미더머니’가 ‘프로듀스 101’의 편성 시간대를 차지, 매주 금요일을 책임진다. '쇼미더머니6' 역시 ‘프로듀스 101’과 같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프로듀스 101’ 시즌2 만큼이나 ‘쇼미더머니6’에 대한 사전 관심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역대 최강 프로듀서 군단이 출연을 확정지었기 때문. 대중은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 도끼&박재범, 지코&딘이라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조합에 반가움을 표했고 이들의 싸이퍼 영상이 공개되자 예비 시청자들이 대거 양성됐다.
음악 서바이벌인 만큼 시청률 외 음원 차트 영향력도 기대해볼만 하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연습생들의 무대 평가곡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쇼미더머니6’의 곡들로 차트가 줄을 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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