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여섯 요괴들의 좌충우돌 베트남 여행이 시작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에서는 베트남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드래곤볼을 모으기 시작한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섯 요괴들이 베트남에서의 첫 날을 보낼 숙소는 베트남 국방부에서 운영하는 호텔이었고, 방도 최고급 시설이 갖춰진 프레지던트룸이었다. 하지만 제작비 올인으로 인해 한 방에서 자야하는 상황이 되자 요괴들은 민주적인 방법으로 잘 곳을 선택했다. 그 결과 꼴찌가 된 은지원이 화장실에서, 1등 규현은 침대방에서 자게 됐다.

신상 게임이 바로 소개됐다. 이름은 ‘강시 패밀리’로, 강시팔을 착용한 채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생필품부터 외제차까지, 다양한 상품이 걸린 게임에서 요괴들은 부적 붙이기, 옷 입기, 가방 메기 등 미션을 수행했다. 겨우 도전에 성공한 요괴들은 리셋 버튼으로 의견을 모았고, 대표로 나선 송민호는 정확하게 리셋을 눌렀다.

요괴들이 리셋을 원한 이유는 게임하기 전으로 상황을 돌려 한 번에 성공한 뒤 다섯 번의 다트 기회를 얻기 위해서였다. 다시 게임을 통해 세 번의 기회를 얻은 송민호는 완벽하게 외제차를 찍어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6억원 상당의 외제차를 상품으로 줘야하는 상황이 실제로 다가오자 나영석 PD는 무릎을 꿇고 요괴들에게 협상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협상 끝에 드래곤볼 5개와 소원권 등이 요괴들에게 주어졌다.

베트남 가정식 요리가 걸린 저녁식사 게임은 단어 퀴즈였다. 베트남 가정식 요리와 반세오가 걸린 게임에서 요괴들은 계속 실수했다. 안재현은 버락 어캐리, 송민호는 소피 아노, 강호동은 갈릴레오 알릴레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명언으로 종목이 바뀌었어도 은지원은 ‘산은 산이요, 바다는 바다다’라고 답했고, 안재현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출발’이라고 말했다. 이수근 역시 ‘인내는 쓰다’는 말에 외계어를 내뱉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결국 요괴들은 삼장법사 안재현의 용돈으로 반세오를 사먹는 방향으로 뜻을 모았다.

다시 숙소로 돌아온 요괴들은 기상미션을 부여 받았다. ‘자네 지금 뭐 하고 있는 건가’라는 제목의 게임에서 각자 해야할 미션을 받은 요괴들은 본격적인 두뇌싸움을 펼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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