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팝 아이콘 퍼렐 윌리엄스가 총 프로듀싱을 맡은 '슈퍼배드3' OST가 발매됐다.
역대 애니메이션 중 전 세계 흥행 수익 2위, 전 세계 흥행 총 수익 26억 달러를 기록한 '슈퍼배드' 시리즈의 '슈퍼배드 2'의 사운드트랙에는 2013년 한해 가장 많이 팔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Happy’가 수록되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퍼렐 윌리엄스는 '슈퍼배드' 1편 때부터 음악작업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2편에 수록된 ‘Happy’는 10주 연속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고, 19개국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퍼렐의 솔로 경력 중에서도 최고의 히트를 거둔 곡이 되었다. 싱글은 전세계 천만 장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Yellow Light'를 포함한 퍼렐 윌리엄스의 다섯 곡의 신곡이 이번 사운드트랙에 수록됐다. 'Yellow Light'의 비디오에서 퍼렐 윌리엄스와 발타자르 브래트가 결투하는 장면이 있는데, 'Hug Me'의 경우 발타자르 브래트 역의 트레이 파커가 직접 곡에 참여했다.
발타자르 브래트 캐릭터를 의식한듯한 80년대 히트곡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다.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Bad'는 영화 예고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독일 그룹 네나(Nena)의 '99 Luftballoons'의 경우엔 '왓치맨(Watchman)'을 비롯한 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아하(a-ha)의 'Take On Me', 마돈나(Madonna)의 'Like a Virgin' 앨범에 수록된 'Into The Groove' 등 80년대 히트 곡들을 통해 영화의 세계관을 완성시킨다.
'슈퍼배드3' OST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주요 디지털 음원사이트에서도 감상 가능하다.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복귀 프로젝트를 다룬 '슈퍼배드 3'는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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