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백종원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낼 냉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백선생3’는 ‘여름 국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국수 요리 레시피가 공개됐다.
백종원이 긴팔이 아닌 반팔을 입으면서 오프닝부터 여름이 확 찾아온 걸 느낄 수 있었다. 제자들은 “요즘 많이 노곤해진다”, “덥다”라며 확 달라진 날씨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백종원은 이번 수업 주제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도와주는 냉국수라고 밝혔다. 말만 들어도 시원한 냉국수에 제자들은 모두 환영하며 수업에 임했다.
가장 먼저 선보인 국수는 오이소박이 냉국수였다. 백종원은 냉국을 만들면서 얼음이 들어가면 간이 변한다는 점과 새콤하고 시원한 맛을 위한 양조 식초의 양을 강조했다. 오이소박이가 들어간 냉국수를 맛본 제자들은 이를 응용해 만든 김치말이 국수와 맛을 비교하며 냉국수의 매력에 푹 빠졌다.
백종원은 묵은 오이소박이를 이용한 오이지무침을 선보였다. 오이지로도 같은 양념으로 할 경우 큰 문제가 없다는 말에 제자들은 당장이라도 오이지무침을 만들 기세였다. 이어 백종원은 소면을 삶은 뒤 오이지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색다른 매력의 오이지 비빔국수에 제자들은 “오이지 무침은 국수, 밥에도 다 어울린다”고 극찬했다.
백종원의 다음 레시피는 만능 국수장국이었다. 대파, 양파, 진간장 디포리, 마른멸치, 다시마, 가다랑어포, 간 생강, 맛술 등이 재료이며, 대파와 양파를 구워서 넣으면 풍미가 깊어진다. 다시마, 가다랑어포를 제외한 재료를 넣은 뒤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40분을 더 끓여준다. 이어 다시마를 넣고, 완성 전 비린맛이 날 경우 센 불로 비린맛을 날려준다. 끝으로 가다랑어포를 넣고 불을 끄고 건더기를 뺀 국수장국은 식혀서 보관용 탐에 담아주면 된다. 특히 이는 농축액이기에 물을 넣어 간을 맞춰줘야 한다
백종원은 바로 냉메밀국수를 만들었다. 제자들은 자신이 만든 국수장국에 메밀을 찍어 먹으면서도 감탄했다. 이규한은 “더할 나위 없었다”고 말했고, 윤두준은 “박수를 칠 수 밖에 없다”고 극찬했다. 특히 양세형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감탄한 표정만 연신 지어 국수장국의 맛을 가늠케 했다.
이어 백종원은 국수장국을 만들고 남은 건더기를 활용한 따뜻한 국수 삼총사를 선보였다. 냉국수와는 또다른 매력의 온국수에 제자들은 푹 빠졌고, 완성된 음식을 폭풍흡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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