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혁권이 직장을 그만뒀다.
26일 방송된 SBS 시트콤 ‘초인가족2017’에는 15년간 몸담아온 직장을 떠나는 나천일(박혁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천일은 새로운 상사인 마정난(황석정 분)의 압박을 견뎌내지 못했다. 간밤에 강동건(류태준 분)과 마신 술 때문에 지각한 아침, 마정난은 나천일을 호되게 나무랐다. 나천일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단단히 혼이 나야 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고 나천일은 평상시처럼 근무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자리에서 일어난 나천일은 마정난에게 퇴근하겠다고 말하며 사직서를 책상위에 올려뒀다. 나천일은 그동안 회사에 서운했던 일을 털어놨다.
갑작스러운 결정에 영업 2팀에서 함께했던 안정민(박희본 분), 박원균(김기리 분), 김태이(정유민 분)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하지만 나천일은 당당하게 사무실을 걸어 나갔다. 그러나 길을 걷던 나천일은 북받치는 감정에 결국 무너져 내리며 눈물을 쏟아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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