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알고보면 다정한 막내 김부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한승호)에는 알고보면 다정한 막내 김부용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용은 이날 게임으로 설거지 담당을 뽑자는 말에 그간 ‘불타는 청춘’을 통해 봐 온 게임이 너무 오래됐다고 말했다. 지금껏 신나게 게임을 즐겨온 형과 누나들은 막내 김부용의 발언에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계기로 성사된 고백(Go!Back!)게임은 파란을 몰고 왔다. 게임 룰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멤버들이 우왕좌왕하며 한바탕 소란이 빚어진 것.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게임에 당초 제안했던 김부용마저 탈락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는 김부용의 말을 마음에 담아뒀던 김국진은 둘이 있는 시간에 대화를 시도했다. 김부용은 식당을 운영하다보니 자연스레 손님들과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져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피로를 느끼고 있었다. 앞서 한 가게에서 큰 손해를 봤다고 밝힌 김부용은 김국진에게 “사람 구하는 게 되게 힘들어요”라고 털어놨다. 3형제가 함께 가게를 하고 있다는 김부용은 적극적으로 이를 도와주는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최근에는 자식들과 함께 있는 일이 좋아 가게에 늦은 시간까지 함께하는 어머니에 대해 말하던 김부용은 “그래도 일하면서 건강도 조금 좋아지셨다”고 말했다.

해가 질 무렵, 김부용은 밖으로 나와 자전거에 올라탔다. 평소에도 자전거 매니아라는 김부용은 물건을 살 겸 김광규, 김선경과 함께 라이딩에 나섰다. 흥이 오른 김선경과 김광규가 노래를 흥얼거리자 김부용은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콧노래를 불렀다. 김부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기분이 좋으시면 노래를 부른다”며 두 사람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부모님을 떠올렸다.

조금은 숫기 없어보이던 막내 김부용은 시간이 지나면서 먼저 농담을 건네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김부용은 저녁 식사를 하며 물조절을 하지 못해 당황하는 등 의외의 빈틈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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