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윤소정이 윤세아를 다그쳤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는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떠나보낸다는 마음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중전 박씨(윤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중전 박씨는 자혜대비(윤소정 분)에게 연회가 끝나면 당연히 혜명공주가 다르한(크리스 쑨)을 따라나설 것처럼 말했다. 이어 이것저것 준비할 것들이 많다며 수선을 떠는 중전 박씨의 모습에 자혜대비는 “중전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나보구려”라고 일갈했다.
자혜대비는 “헌데 중전 어째 기분이 좋아 보입니다. 누가 보면 공주를 보내고 싶어 안달이 난 줄 알겠습니다”라고 지적했다. 자기도 모르게 수선을 떤 중전 박씨는 “그럴리가요. 슬픔에 마음이 갈가리 찢기는 것 같지만”이라고 변명을 했다.
중전 박씨의 시커먼 속을 알고 있는 자혜대비는 “적당히 좀 하세요. 중전슬픔이 그리 깊은데 괜한 오해를 사셔야 되겠습니까”라고 지적했다. 중전 박씨는 “송구합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언제까지 자혜대비의 눈치를 살펴야 하는 것이냐며 속을 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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