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 여전한 애정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경남 창원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롤러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듯한 복고 교복 스타일링을 선보인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묻어나는 자기 소개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롤러 실력과 상관 없이 청춘들에게는 낭만이 가득했다.
특히 김국진과 강수지는 현실 커플 케미스트리를 톡톡히 발휘했다. 김국진은 반장으로 모든 친구들을 챙지만, 그 중에서도 강수지를 특히 더 주목했다. 강수지가 롤러를 잘 못 탄다고 걱정하자 김국진은 직접 롤러를 신겨주며 "넘어져도 된다"고 다독였다. 덕분에 강수지도 용기를 얻고 한 걸음 씩 나설 수 있었다.
본격적인 애정 과시는 강수지의 자기소개 시간에 잘 드러났다. 박선영이 선수쳐 강수지를 부축하자 김국진은 괜히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강수지는 수줍은 듯 적극적으로 김국진을 향해 "너는 반장이냐. '똑똑똑'이라고 알고 있냐. 우리가 꼭 다시 만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국진도 "쉰둘에 만나자"고 화답했다.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고 탄생된 사랑스런 '치와와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는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으로 '불타는 청춘'을 비롯한 많은 프로그램에서 서로를 향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의 결혼을 바라던 시청자들도 부담을 주는 대신 훈훈하게 이를 지켜보는 중이다.
20년 전에도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 했던 김국진과 강수지는 이날 롤러장 데이트를 통해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 롤러장이라는 추억의 장소에서 20년 만에 새로운 치와와 커플 만의 추억을 쌓은 것. 그래서인지 김국진과 강수지의 애정 표현은 더욱 와닿게 느껴졌다.
미혼 중년 스타들의 우정 여행을 담는 '불타는 청춘'에서 원년 멤버이자 실제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연애는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내달 4일 방송에서는 해외파 새 친구 임성은의 등장과 F4 바캉스 여행이 그려질 예정이다. 치와와 커플은 어떤 피서를 보냈을지 궁금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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