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9년 솔로' 헨리가 자신은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이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연출 김유곤)에서는 헨리,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배달음식이 도착했고, 성훈도 이 순간만큼은 방송을 핑계로 음식을 폭풍 흡입했다. 오만석은 “헨리씨가 음악 했다는 게 보이네”라며 식전 즐겼던 EDM 비트에 맞춰 바이올린 연주를 했던 헨리를 극찬했다. 성훈도 “소름 돋았다”라며 감탄했고, 이영자는 “둘이 왜 형-동생이 됐는지 알겠어”라며 매력부자 형제임을 인정했다.

헨리는 ‘나 혼자 산다’에서도 즐겨 하는 일명 ‘똑똑똑’을 성훈에게 시도했고, 성훈은 질색하면서도 받아줘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는 역으로 헨리에게 ‘똑똑똑’을 했고, 헨리는 야무지게 피자를 받아 먹었다. 이 모습을 본 성훈은 “누나가 진짜 잘 놀아주는 거다. 이렇게 놀아주는 사람이 없다”라며 둘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헨리는 수입을 전부 부모님께 송금해 돈이 없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연애는 안 하는지 물었고, 헨리는 9년간 연애를 안 했다고 답했다. 헨리는 다급하게 썸은 있었다고 말했다. 타 방송사에서 ‘9년 솔로’임을 밝혔던 헨리는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며 여자를 좋아한다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유발했다.

성훈은 이상형에 대해 섹시함보다는 귀여움이 좋다고 말했다. 오만석은 성훈에게 연애고수의 느낌이 난다고 말했지만 성훈은 자신을 ‘연애고자’라고 표현했다. 성훈은 남중-남고-체대를 나왔다며 첫 여자친구를 4년 가까이 만났는데 2년 동안은 눈도 못 마주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헨리는 향후 꿈에 대해 프로듀싱을 하고 싶다고 밝혔고, 성훈은 전부 다는 아니더라도 진솔한 얘기를 했고 편안한 마음으로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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