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장문복이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V앱 '장문복의 뉴스 체크'에서는 장문복이 출연해 팬들과 소통했다. 먼저 장문복은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진행된 첫 번째 팬미팅 '문크리스탈파워'에 대해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 무사히 마쳐야될 생각에 걱정되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많은 분이 오고자 했는데, 자리가 50석 밖에 안 됐다. 5초만에 마감돼 아쉬워 하는 팬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다음에는 좌석을 더 늘려서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문복은 생애 첫 팬미팅을 두고 "가슴이 두근두근 했다. 팬미팅을 무사히 마쳐야될 생각에 걱정되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당시 두 시간 정도 시간을 가졌는데, 더 많은 걸 해드리지 못해서 아쉽다"며 팬미팅했던 때를 회상했다. 그리고 장문복은 "그때 장문복 모의고사라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신 분께 사인 티셔츠를 드렸다"고 했다.
장분복은 팬미팅에서 진행된 베스트 드레서 행사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장문복은 "정말 대단했다. 머리부터 발 끝까지 멋진 옷으로 장착하신 분이 게셨다. 바로 기립박수를 칠 수밖에 없을 정도였다. 놀랍고 감동적이었다"며 미소지었다.
또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때 유회승(FNC)와 탕수육 게임을 한 것의 비화를 밝혔다. 장문복은 "힘을 겨루는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탕수육 게임을 선택했다. 이때 이후로 유회승이 탕수육 사달라고 조르더라. 조만간 유회승과 만나 밴트 엔플라잉에 들어간 걸 기념해 탕수육을 사주려 한다"고 말했다.
팬들로 인해 감동 받았던 사연도 밝혔다. 장문복은 "나로 인해 꿈을 갖게 됐고, 희망을 잃지 않고 살게 됐다는 분이 계셨다. 이런 이야기를 해주시니, 감사하더라. 이걸 보면서 힘을 가졌다.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장문복은 "기회가 있다면, 팬들과 함께 계획을 잡고 놀러가고 싶다. 저녁 시간에 함께 요리를 하거나, 넓은 공간을 노래방처럼 만들어 놀고 싶다. 하루빨리 계획을 세워보고 싶다"며 팬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또한 장문복은 '탕수육 부먹, 찍먹'을 화두로 던지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장문복은 "소스를 부어서 먹는 걸 안 좋아하는 편이다. 튀김도 소스 없이 그냥 먹는 걸 즐긴다. 이거는 좀 특이할 수 있는데, 탕수육을 간장에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 편이다"고 했다.
안경에 도수가 있는지 없는지에 관한 팬의 질문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들어가기 전에 급히 맞춘 도수 있는 안경이다. 시력이 좋은 편이 아니다. 렌즈를 잘 끼지도 못한다"고 답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나야 나' 2배속을 춘 일에 대해서는 "정신이 없었다. 한 번 봐주시길 바란다"며 "인터뷰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끝내고 난 후의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장문복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방출되고 나서는 조금 허무하고 시원섭섭, 허탈하더라. 김동한(위엔터)이나 권현빈(YG케이플러스)는 아쉬워했다"고 했다.
이어 "겉으로는 괜찮은 척 했지만, 속으로는 눈물을 펑펑 흘렸다. 다시 합숙소로 가야할 것만 같았다"며 "다음날 '이제 뭐하지?'라는 생각을 했다. 원래 같으면 촬영을 준비하느라 아침에 분주히 움직였을텐데 말이다. 멍하니 두 시간을 있었다. 그래도 팬 여러분 덕분에 27등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씁쓸하게 미소 지었다.
끝으로 장문복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하면서 많은 친구와 이야기하게 되니까 혼잣말 하는 버릇이 사라졌다"며 "웃을 날이 훨씬 많아졌다. 밝아졌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됐다. 사람들과 만날 때 낯가리는 것도 줄어들었다. 좋은 변화가 많다"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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