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사진=본사 DB
키썸/사진=본사 DB

[헤럴드POP=박수정 기자]이쯤되면 컬래버레이션계의 전문 래퍼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키썸이 여러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키썸은 파워풀하면서도 귀에 감기는 개성 있는 래핑과 밝고 사랑스러운 ‘비글 매력’으로 사랑 받는 실력파 래퍼. 지난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 1'에서 활약하며 힙합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해 6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뮤직(Musik)’의 수록곡 전곡이 발매 직후 국내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을 시작으로, 키썸은 올해 4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선, 더 문(The Sun, The Moon)'에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키썸의 음악적 매력은 각종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키썸은 지난 21일 기획앨범 프로젝트 ‘Story About : 썸, 한달’(이하 ‘썸, 한달’)로 뮤지션 스텔라장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이들이 부른 곡은 ‘울기 일보 직전’으로 키썸의 센스 넘치는 랩과 스텔라장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져 호평을 받았다.

키썸은 오는 29일에는 효린과 컬래버레이션곡을 발표한다. 효린과 부른 ‘프루티’ 또한 키썸의 랩과 효린의 매려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청량한 곡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홍대광과 힙알못 프로젝트로 ‘힙합이 뭔데?’로 호흡을 맞췄으며, 올해 초에는 차오루, 여자친구 예린과 ‘왜 또 봄이야’로 봄 시즌송을 들려주기도 했다.

공개한 곡마다 음원차트 진입함은 물론 통통 튀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키썸이 참여한 대부분의 프로젝트 싱글은 달달하거나 상큼하면서 밝은 색채를 지닌 노래들. 이는 여성 래퍼 중에서도 키썸만큼 밝은 에너지를 지닌 래퍼를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딸’이었던 키썸은 이제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뮤지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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