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김소현이 허준호에게 납치를 당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연출 노도철, 박원국/극본 박혜진, 정해리)에는 이선(엘 분)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 세자(유승호 분)와 한가은(김소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는 어떻게든 한가은을 궁에서 다시 데리고 나오고자 마음을 먹었다. 그러나 이선이 악수를 두는 오해의 상황이 빚어졌다. 세자를 사칭한 서찰과 함께 짐꽃환의 해독제가 배달된 것. 하지만 이는 이선과 세자 사이를 음해하기 위한 일이었다. 세자는 자신의 눈앞에서 세자가 보낸 환을 먹고 죽어가는 상궁의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더불어 광기를 폭발시키며 대목(허준호 분)을 찾아가 세자가 살아있음을, 그리고 그의 정체를 밝히기에 이르렀다.
대목은 세자를 처단해야 했으나 김화군(윤소희 분)과의 약속으로 인해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사이, 이선은 기어이 한가은에게까지 세자의 정체를 알리게 됐다. 이선은 5년 전 벌어진 일에 대해 한가은이 세자에게 반감을 가지도록 거짓말까지 보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세자로 인해 한규호(전노민 분)이 죽었다 믿게 된 한가은은 그의 목에 칼까지 겨누며 분노했다. 그러나 끝내 세자를 죽이지는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선은 빠르게 세자와 한가은의 사이를 파고들었다. 이선은 한가은이 자신을 의지하게 되자 이번에는 세자를 죽이겠다고 나섰다. 대목이 진짜 세자를 죽이면 진짜 왕을 만들어주겠다고 하자 이를 선뜻 수락한 것. 이선은 세자를 궁으로 유인한 후 대목과 결탁하여 그를 죽이려고 들었다.
우선 목숨을 구해야 했던 세자는 이청운(신현수 분)과 만나 도망을 가려고 했다. 졸지에 반역죄인이 된 세자는 군사들에 내쫓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쫓기는 세자를 구해준 건 지금껏 그를 도와주는 매창(이채영 분)을 다그쳐왔던 상선이었다. 대목은 세자를 놓쳤다는 전갈을 의아하게 여겼다. 자신이 모르는 자들이 궁내에 있다는 것에까지 생각이 미친 것. 같은 시간 이선은 한가은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세자를 다시 찾아내야 했던 대목은 한가은을 납치했다. 매창은 세자에게 대목이 한가은을 찾고 싶다면 자신을 찾아오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장 달려가려는 세자의 모습에 매창은 이대로 가면 목숨을 잃는다며 만류했다. 우보 역시 세자에게 한가은을 살리자고 조선 백성 모두를 저버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자는 결국 한가은을 구하기 위해 대목 앞에 모습을 드러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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