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대성이 혈중 흥 농도 99.9%의 절대 흥감을 뽐냈다. 김이나는 유희열의 말을 빌려 "빅뱅은 풍류를 아는 그룹"이라고 표현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2'(연출 김영욱, 김정욱)에서는 ‘판듀 디너쇼’가 펼쳐졌다.
대성의 판타스틱 듀오 후보로 주부 씨름왕, 국립국악고 소원낭자, 야식 배달 오팀장이 등장했다. 대성은 3인과 함께 ‘대박이야’를 열창했고, 중간에 꽈당 넘어지는 퍼포먼스까지 준비해 관객들을 즐겁게 했다.
작사가 김이나는 “옛말 중에 노름 마치라는 말이 있다. 연극, 풍자, 노래, 굿까지 하는 사람이었다. 그 단어에 너무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칭찬했고, 대성은 “기독교인데 굿도 한 번 해보겠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전현무는 작두도 탈 수 있을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고, 대성이 신명나게 작두타는 연기를 펼쳐 패널들을 자지러지게 했다.
대성은 이내 정신을 차린 듯 “후배들(그룹 아이콘)이 보고 있다”라며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 장윤정은 판듀 후보들에게 죄송하지만 대성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대성에게 사랑한다며 고백까지 해 그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이나는 유희열이 빅뱅이란 그룹은 청춘의 아름다움과 풍류를 아는 그룹이라고 평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이나는 자신은 풍류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국립국악고 소원낭자한테는 풍경이 있었다고 극찬했다.
전현무는 대성이 작두 타는 모습을 보고 트와이스가 많이 놀란 것 같다고 말했다. 대성은 “방송 같이하는 건 처음인 것 같은데 죄송하다”며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트와이스 정연은 주부 씨름왕을 선택했다. 대성은 패널들의 모든 의견을 경청한 뒤 최종 판타스틱 듀오로 주부 씨름왕을 선택했다.
한편 설운도는 불타는 이장님, 한의원 이실장, 과일 공판장 김주임과 ‘삼바의 여인’을 불렀고 불타는 이장님을 최종 판타스틱 듀오로 선택했다. 김이나는 설운도와 불타는 이장님에게서 우아함이 느껴진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