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바다의 연애사가 전해졌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 504회에는 새댁 바다의 연애사가 그려졌다.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시대를 풍미한 청순 여배우의 아이콘 명세빈, 뮤지컬계까지 접수한 영원한 천상의 디바 바다, 대륙을 접수한 마성남 황치열, 걸그룹계의 명품 보컬 음원퀸 정은지가 출연했다.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등장과 동시에 최근 체중감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매력 포인트인 활짝 웃는 미소가 더 눈길을 끈다는 말에 정은지는 “개구리를 낀 거 같다고 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는 이에 “잇몸만 살찌우면 되는데”라고 조언해 정은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전현무는 바다의 거침없는 발언에 “오늘 바다 씨 때문에 녹화 길어집니다”라고 예고했다.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바다는 이날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9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바다는 혹시 시댁의 반대가 없었냐는 말에 “평소에 TV에 나오는 제 이미지를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S.E.S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서도 “처음에 나이를 듣고 걱정을 했는데 만나보고는 좋은 사람같다고 하더라”며 주변의 축하를 받았다는 점을 전했다.
특히 연상연하커플임에도 남다른 호칭이 눈길을 끌었다. 바다는 “남편은 나에게 ‘애기야’라고 부르고, 나는 ‘할아버지’라고 부른다”고 밝힌 것. 바다의 남편을 알고 있는 전현무는 “9살 연하인데도 나보다 형 같다”며 듬직한 성격임을 전했다. 하지만 바다는 남편과의 연애가 쉽지만은 않았었다고 털어놨다. 바다는 “9살 연하라 1년 동안 남편의 고백을 고사했다”며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인데 9살 차이는 상도덕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바다의 사조직 요공단에 대한 이야기도 전해졌다. 정은지, 산다라박, 전효성, 지숙, 솔비, 유진, 슈, 차예련 등이 소속된 요공단은 바다가 서로를 의지하고 즐겁게 지내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바다는 요공단의 필수조건으로 인성이 중요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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