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한다맨 슬리피, 동배, 헨리가 승리에 대한 의욕이 앞서 동심파괴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세상의 모든 방송-세모방' 에서는 한다맨들이 8살 아이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한대맨으로 등장한 슬리피, 헨리, 영배는 부녀 도전자와의 게임 대결을 펼쳤고, 슬리피는 초반부터 헤매기 시작, 보다못해 밀어주는 헨리의 도움으로 1분동안 12바퀴의 성공했다. 이어 고영배가 도전자로 출격, 하지만 영배 역시 패배하며 실패의 고배를 마신 것. 이로써 부녀 도전자에게 2점을 내주며 다음 대결 장소로 이동했다
밖으로 나온 멤버들은 "다음건 무조건 이기자"면서 스파르타 연습을 하기로 결심, 헨리는 "솔직히 이길줄 알았는데 애기들이 이렇게 잘 할 줄 몰랐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다음 대결은 공룡이름 외우기였고, 차안에서 멤버들은 각자 테스트를 펼치던 중, 백발백중 다 맞추는 영배의 의외의 모습이 그려진 것. 이에 영배는 연관 단어 암기 비법을 멤버들에게 전수하면서 에이스 멤버로 등극했으며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본 PD도 흡족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막상 대결에서 아이들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공룡이름 맞추기를 성공, 뒤이어 한다맨이 도전했지만 눈에 띄게 느린 속도로 더듬으면서 또 급격한 차이로 맥없이 패배하고 말았다.
이때 헨리는, 8살 아이상대로 3대1로 한번더 재대결을 요청, 한다맨 멤버들은 정답 주워먹기 방식의 대결을 펼쳐 웃음을 안긴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완패의 굴욕을 맛봤던 한다맨들은 마침내 마지막 대결에서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이때 예상을 깨고 앞서간 한다맨들은 8살 아이 앞에서 눈치없이 승리의 기쁨을 표현한 세레머니까지 펼쳤고, 이를 바라보던 mc들은 "한다맨들이 채신머리가 없냐"면서 비난, 헨리는 "게임이니까 그랬다. 기적과도 같은 승리였다"며 이를 해명하기 바빴다.
마침 동배는 PD에게 "아이한테 선물이라도 주자"고 제안, 다행히 아이에게 선물을 몰아주며 훈훈하게 마친 것. 이어 한다맨들은 아이에게 달려가 "너가 최고였다. 정말 잘했다"며 따뜻한 말로 위로했다.
이를 지켜본 MC들은 "3대 1로 하는 게임 자체가 말이 안된다"면서 "아이가 져서 우는거 보니 어땠냐"며 일침하자, 헨리는 "그때는 이겼단 생각밖에 못했다 죄송하다"며 미안함에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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