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지영 기자] 연예계 대표 패션 피플 김나영, 이현이가 오키나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4일 밤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4주에 걸친 휴가 족집게 여행지 2탄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편이 그려졌다. 김나영-이현이, 오현경-정시아가 한 팀으로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을 공개했다.
게스트들이 각자의 아이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고 오현경은 자신의 아이가 "중학교 2학년 나이"이라고 공개하자, "중2병 아니냐"는 질문을 들었고 이에 김숙은 "오현경씨 닮은 것 아니냐"며 오현경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곧 각자의 아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성시경은 "지금까지만 들으면 정말 결혼하기 싫어진다"는 말로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첫 선택지 역시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다. 만 원 대에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스테이크 집이었는데 맛은 물론, 온가족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키즈룸, 샐러드바가 있는 식당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코스는 파인애플 파크였다. 김나영은 무인 전동차를 타고 구경을 하던 도중 파인애플 파크에서 "피톤치드 냄새가 나지 않냐"며 엉뚱한 면모를 과시했다.
그 다음 코스는 수족관이었다. 사전미팅 당시 이현이는 "수족관 좋아하냐"고 김나영에게 질문을 했고 김나영은 "별로 안 좋아한다"며 자신의 취향을 드러냈다. 이에 이현이는 김나영에게 "그럼 우리 따로 다닐래요?"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나영의 태도는 수족관에서 180도 달라졌다. 결국 수족관을 좋아하지 않는다던 김나영이 구경에 흠뻑 빠지자 이현이는 "수족관 안 좋아하신다면서요"라며 김나영을 놀렸다.
두 사람은 호텔에 도착해서도 물놀이를 즐겼다. 이곳에서도 역시 아이 대신인 인형 '영이'를 튜브에 태워 물놀이를 했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나영은 "잘 시간이 됐다"며 빨리 재우고 싶은 기색을 보였고 지켜보는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출산 후 처음 아이 없이 여행을 떠난 엄마들은 이제 엄마의 날을 즐기자며 오키나와 맥주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오는 안주도 맛있게 먹고 한껏 맥주를 즐기는 두 사람을 보며 오현경은 "어쩐지 짠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육아에서 해방돼 자유를 만끽하는 두 엄마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던 것.
다음 날 김나영과 이현이는 바다를 향했다. 특히 김나영은 보트에서 멋진 포즈로 바다에 뛰어들어 눈길을 끌었다. 지켜보던 김숙 역시 "배틀트립 전체 통틀어 가장 멋진 다이빙"이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두 사람은 자유로운 식사를 즐기기 위해 100년 된 고택을 향했다. 해당 고택은 하루에 20개만 파는 20겹 돈가스를 먹을 수 있는 곳. 김나영과 이현이는 돈가스와 함께 맥주를 시켰고 김나영은 자신은 운전을 해야 해서 마시지 못하자 이현이에게 대리운전 사업을 제안했다. 이어 김나영의 능숙한 명함 날리기를 본 이현이는“투자할래요”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누구의 방해 없이 SNS를 하고 싶다"며 해먹 카페로 향했다. 두 사람은 해먹 위에 앉아 서로의 인생샷을 찍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오고 싶다는 이현이의 말에 김나영은 "밤에 한 숨도 못잤다. 가족과 오고 싶어서"라는 말을 했고 이를 들은 김숙은 "왜 이렇게 허언증이 심해졌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여행은 '만자모'에서 탁 트인 경관과 아름다운 일몰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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