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태권도 기술을 사용해 술 마신 남편을 제압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서는 1인의 자격으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홍지민은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라 매일 맞고 울면서 집에 오니, 아버지께서 속상해하시며 태권도장으로 보냈다"며 “우리 집엔 딸만 셋인데, 셋 다 태권도를 배웠고, 큰 언니는 1단, 둘째 언니는 2단, 나는 3단이다"라고 자신이 태권도 유단자임을 밝혔다.
이에 조충현 아나운서는 홍지민에게 "학창시절에 쫓아오는 남자들에게 태권도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는지요"라고 질문했다. 홍지민은 “그런 적은 없고 결혼하고 나서 남편이 술만 마시면 나를 괴롭힌다. 그럴 때마다 기술을 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100인으로 참석한 홍지민의 남편은 이 이야기에 덧붙여 "결혼하고나서야 아내가 태권도 유단자인 것을 알았다. 술 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아내에게 장난을 치는데 아내를 나를 그냥 침대에 던져버린다"라고 폭로해 더 큰 웃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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