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기자]한혜연이 결혼에 대한 소신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 '국경없는 청년회 - 비정상회담'에서는 스타일 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결혼하지 않고 소신껏 사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 이에 MC들은 "미혼이 아니라 요즘은 비혼이라 말한다. 필수가 아닌 의지란 뜻이다"고 설명, 이어 한혜연에게 비혼족인지 물었다.

이에 한혜연은 "일하면서 시기도 놓쳤지만 주변에 결혼 안한사람이 대부분이다"면서 "결혼을 꼭해야한다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고민을 토로한 것.

이어 MC들은 비혼족이 높은 이유에 대해 묻자, 한혜연은 "주변에 결혼 안한 사람에게 물어보니 경제적인 이유가 제일 크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면서 "책임을 져야하는 심리적 부담감도 스트레스로 오는 것 같다"며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에 대해 캐나다 대표 기욤은 "일할때 배우들 보면 배우자에 대한 기대도 커진거 아니냐"며 묻자, 한혜연은 "초보자 비기너나 루키들은 그런데, 저처럼 20년차 연식이 이쓴 사람은 그 사람들을 일의 일부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 없다"며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혜연에게 나홀로족의 장점을 묻자, 그녀는 "사실 3년차 독립 새내기다"면서 "언제 어디로든 훌쩍 떠날 수있고, 오롯이 혼자 살아가며 느끼는 자유로움이 크다"며 비혼족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것.

뿐만 아니라, MC들은 그녀에게 못 견디는 남자취향에 대해 물었고, 이에 한혜연은 "성적 취향이 무섭다"며 언급, "한국 사회에서 먼저 동거하며 살아보는 건 쉽지 않다. 근데 성적 취향이 만약 안 맞으면 걱정이 된다. 참고 살아야하나 난감할 것 같다"며 시원하고 솔직한 토크로 좌중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그녀는 "비혼족이라도 축복받는 환경이 있으니 스트레스 받지 않길 바란다"면서 "나이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사회의 얽매이지 않고 열심히 자신의 삶을 즐기길 바란다"며 자신만의 소신으로 비혼족에게 용기를 전하면서 "너무 재밌었다 잘 살고있단 확신을 얻고 가니 좋다"며 그녀의 행복한 비혼 라이프를 전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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