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두나와 조승우가 증거를 인멸하려는 이준혁을 현장에서 검거했지만 그는 유재명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검사장 유재명까지 용의선상에 오르면서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됐다. 진범은 누구일까.
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극본 이수연)에서는 이창준(유재명 분) 검사장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서동재(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장이 된 이창준은 “법불아귀” 정신을 강조했다. 이창준은 검사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눴고,황시목(조승우 분)은 ‘정의 야망 탐욕 죄악 이 손은 어떤 손일까 이 손이 한 일을 볼 수 있다면’이라고 생각하며 이창준의 손을 잡았다.
서동재(이준혁 분)는 김가영(박유나 분)의 휴대폰을 갖고 있었다. 그는 오후 1시 30분에 김가영의 휴대폰 전원을 켰다가 의자에 내려쳐 고의적으로 망가트렸다. 휴대폰의 전원은 다시 켜지지 않았다.
한여진(배두나 분)과 황시목은 서동재를 의심해 예의주시하고 있었고 그가 한강에 던진 휴대폰을 찾기 위해 악취를 풍겨가며 물에 직접 뛰어 들었다. 영은수(신혜선 분)는 자신을 끌고 가는 서동재에게 “왜 방을 뒤졌는지 뭐 때문에 냄새 나는 물까지 쫓아 들어갔는지” 황시목에게 직접 물어보라며 팔을 뿌리쳤다.
이를 듣고 놀란 서동재는 박경완(장성범 분)이 김가영의 휴대폰을 갖고 있던 것처럼 꾸미기 위해 김수찬(박진우 분)에게 전화를 걸어 거짓 연기를 했다. 자신이 1시 30분에 김가영의 휴대폰 전원을 켜놓고 아무것도 모르는 척 모두 박경완의 짓으로 몰아갔다.
서동재는 박경완이 사건 현장인 후암동 집에 김가영의 휴대폰을 보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며 당장 후암동 집에서 만나자고 말했다. 서동재는 서둘러 후암동으로 향했고 원래 그 곳에 김가영의 휴대폰이 있던 것처럼 휴대폰을 내려 놓았다. 그 때 옷장에 잠복해 있던 한여진이 나타났고, 반대편에선 황시목이 등장해 모든 정황을 영상으로 남겼다.
한여진은 서동재를 현장에서 검거했고, 서동재는 “내가 아니야! 검사장이야 검사장이 죽였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다 검사장 짓이야 난 알아”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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