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홍진영과 FT아일랜드가 셀프 영업에 나섰다.
1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서는 가수 홍진영과 FT 아일랜드의 이홍기, 최종훈이 출연해 '영업' 영상을 의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과 FT아일랜드는 지난 데뷔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최종훈은 "데뷔하면 당연히 인기가 얻어지는구나 생각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당시의 인기를 회상했다.
이홍기는 데뷔 당시 꼬리표처럼 달고 다녔던 핸드싱크와 립싱크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홍기는 "당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더불어 "아직도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더이상 오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초기 걸그룹 스완 데뷔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홍진영은 "데뷔 활동이 거의 없었다. 행사도 없고 두 달 만에 망하고 나서 안나의 실수라는 콩트를 했다" 당시의 애환을 밝혔다.
이어 "원래 트로트를 하기 싫어서 도망다녔다. 하지만 지금의 대표님과 함께 하기 위해 트로트를 하기로 결심했다"며 트로트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최종훈은 과거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오빠생각' 멤버들은 최종훈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분량을 VCR로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또한 이홍기는 솔비와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홍기는 "술 먹는 노래방을 솔비 덕분에 처음 알았다"고 에피소드를 풀어내다 "솔비의 지인을 많이 좋아했었다"라고 말하며 짝사랑을 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홍기는 "그 분이 양다리였다"면서 슬펐던 추억에 대해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따르릉' 이후의 작곡실력을 또다시 드러내기도 했다. 홍진영은 최근 작곡한 발라드 곡을 직접 부르는 등 뛰어난 작곡과 노래 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영업했다.
한편 홍진영과 FT아일랜드는 직접 음식을 준비, MBC 로비에서 셀프 영업에 나섰다. 이들 영업 중 많은 인기를 끈 팀에게 팬들에게 최초 역조공비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한 것. 이에 홍진영과 FT아일랜드는 불꽃 튀는 음식 영업 대결을 펼쳐 홍진영이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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