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효자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89회에는 ‘함께 있을 때 두려울 것이 없었다’ 편이 그려졌다.
이휘재와 쌍둥이 형제는 필리핀에 있는 이모의 집에 체류 중이었다. 배고픈 둥이를 위해 식사를 준비하던 이모는 시장에 가서 과일을 사다줄 것을 부탁했다. 낯선 외국인들 앞에서도 둥이들은 능숙하게 장을 봤다. 그런가하면 항상 그냥 지나치지 못하던 장난감 앞에 멈춰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이는 여전히 ‘대박이’와 ‘시안이’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말문이 트이면서부터 수다스러워진 대박이는 누나인 설아에게 말대꾸를 하기 시작했다. 절대지지 않으려는 대박이의 모습에 설아까지 발끈하며 싸움으로 번지자 이동국은 초강수를 뒀다. 2인 1티셔츠로 훈육을 하려고 했던 것. 불가피하게 함께 다니게 된 대박이와 설아는 결국 화해하게 됐다.
승재는 남다른 효심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숙취에 시달리는 고지용을 위해 승재는 소주, 커피로 둔갑한 간장을 대령했다. 하지만 별다른 차도가 없자 승재는 찬물세례까지 퍼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못해 외출을 나온 고지용과 길을 걸으면서도 승재는 아빠가 술병이 났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냈다. 그러나 아픈 아빠를 걱정해 약국에서 약을 사오는 아들의 모습에 고지용은 감동을 받게 됐다.
윌리엄은 드라마 촬영장 나들이에 나섰다.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장을 찾은 샘 해밍턴 부자는 연기자들의 격한 환영을 받았다. 그저 미소짓는 것만으로도 사랑스러운 윌리엄의 존재감은 바쁜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로희는 기태영과 함께 중고거래에 나섰다. 로희가 성장하면서 집에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용품들을 기태영이 팔고자 했던 것. 기태영은 로희보다 어린 갓난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과의 만남에 기주부의 본능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중고 직거래를 위해 현장에 나왔던 엄마들은 생각지도 못한 기태영의 등장에 당황하면서도 반가워했다. 기태영은 중고거래를 위해 엄마와 함께 나온 아이를 직접 재워주는 등 특급 서비스를 보여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