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두나와 조승우가 드디어 현장 검거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극본 이수연)에서는 서동재(이준혁 분)가 한강에 던진 증거물을 찾아낸 황시목(조승우 분), 한여진(배두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여진은 사건 현장을 찾아간 서동재를 미행했다. 황시목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서동재는 한여진의 미행을 눈치채고 일부러 대교에 차를 세워 무언가를 던지는 척 연기했다. 한여진은 증거 인멸이라 판단, 총기로 그를 위협하며 물건을 뺏었다. 하지만 던지려던 물건은 증거물이 아닌 일반 담배와 라이터였다. 결국 한여진이 서동재의 잔꾀에 넘어간 것. 서동재는 한여진의 머리를 내려치는 등 온갖 모욕을 준 뒤 자리를 벗어났다.
서동재는 한여진을 따돌린 뒤 휴대폰을 한강에 던졌고, 이중 미행 중이었던 장건(최재웅 분)이 이를 목격했다. 한여진과 장건이 그물망으로 한강에서 휴대폰 찾기를 시작했고 황시목(조승우 분)은 이를 비웃었다. 하지만 한여진과 장건이 휴대폰을 건져내자 황시목은 직접 한강에 발을 담갔다. 둘이 건진 휴대폰은 서동재가 던진 것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버린 물건일지 모른다는 것. 한여진은 철두철미한 황시목에 혀를 내둘렀다.
서동재는 이창준(유재명 분) 검사장을 찾아가 범인은 박경완(장성범 분)이라 말했다. 그는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사이 박경완의 알리바이를 증명해줄 사람이 어디에도 없다고 말했다. 서동재가 말하는 것들은 확실한 증거보다는 정황에 가까웠고, 이창준은 확실한 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동재는 어떠한 방패도 뚫을 수 있는 창을 갖고 있다며 또 다른 휴대폰을 꺼내 들었다.
검찰은 기자회견을 열어 군 장성이 근무시간 골프를 즐긴 대화 녹취본을 공개했다. 서동재는 박경완의 취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동재는 자신이 짠 시나리오대로 박경완이 자백하는 것을 유도했다. 그 시각 이창준은 이 모든 것이 서동재가 짠 계획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이창준은 서동재에게 국방부 소관이니 일단 서단장을 풀어주라 말했다. 이창준은 박경완을 범인으로 몰아 사건을 종결하려는 서동재를 의심했다.
서동재는 김가영(박유나 분)의 휴대폰을 사용하고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다가 황시목과 한여진에게 현장을 검거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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