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수로가 막내 니엘의 순발력을 높이 샀다.
1일 MBC 주말드라마 ‘오지의 마법사’에는 도로를 덮친 산사태로 발목이 묶인 니엘, 엄기준, 김수로의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 안에서 무슨 일인지도 모른 채 마냥 기다릴 수 없었던 세 사람은 밖으로 나갔다. 산사태가 일어난 현장으로 향하며 마치 비장한 히어로라도 된 듯한 비주얼을 뽐내던 세 사람은 상황극을 시작했다.
김수로는 어떻게 해야할 지 대화를 이어가던 중 “김형사 불러서 사건 처리해”라며 맥락 없는 상황극을 시작했다. 니엘은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은 채 “김형사님 지금 다른 현장에 가 계십니다”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그런 본인이 웃긴 지 니엘은 웃음을 꾹 눌러 참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수로는 니엘이 대화를 이어가 주자 “김형사 부르고 산림청 전화해서 해결하도록 해”라고 지시했다. 니엘이 능숙하게 대답을 하자 김수로는 “배우해도 되겠는데”라며 상황 적응 능력이 뛰어난 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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