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용건이 김선아와 결혼하겠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3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극본 백미경)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에게 반기를 든 박복자(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복자는 박주미(서정연 분)가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를 내다 버리자 박주미의 아들을 저택에서 내쫓았다. 이를 안 우아진이 본가로 들이닥쳤고 박복자를 추궁했다. 우아진은 선을 넘었다며 박복자에게 해고를 선언했고, 박복자는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결국 박복자는 저택에 남았고 안태동(김용건 분)을 등에 업고 저택내 입지를 굳혔다.
우아진은 안태동의 생일 파티 때 안태동이 있던 천막이 무너진 것에 의문을 품었다. 직원은 “우리 직원들은 베테랑 들이라서 실수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외부 사람이 손을 댔다면 모를까 그날은 워낙 외부사람이 많았잖아요”라며 CCTV를 확인해보라고 권했다. 하지만 천막이 있던 위치만 CCTV로 확인이 불가했고 우아진은 더욱 의심하게 됐다.
강기호(이기우 분)는 박복자에 대한 뒷조사를 했고, 박복자가 2007년 경리로 있던 회사에서 3억을 횡령해 사기 횡령죄로 1년 8개월을 복역했다고 말했다. 특이한 점은 당시 공범이 있는 것 같았음에도 혼자 범행을 계획했다고 자백했다는 것. 이를 전해 들은 우아진의 표정은 어두워졌다.
박복자는 풍만한 몸매로 안태동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한 침대에 누워 책을 읽어주며 책 속 은밀한 대사와 함께 자신의 몸매를 과시한 것. 안태동은 박복자의 몸을 눈으로 훑느라 정신을 못 차렸다. 안태동은 박복자에게 마누라-영감으로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한편 우아진의 개인 비서 허진희(최윤소 분)는 안지후(이채미 분)를 바래다주고 안태동 생일 파티 당일 날의 영상을 다시 돌려보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허진희는 우아진에게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에는 천막에 손을 대는 한 남성이 찍혀있었다. 우아진은 이를 공유하러 본가를 방문했지만 안태동은 박복자와 결혼할 생각이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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