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희선이 정상훈의 외도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연출 김윤철, 극본 백미경) 6회에서는 안재석(정상훈 분)의 외도를 눈치 챈 우아진(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기옥(유서진 분)을 만난 우아진은 남편의 바람을 의심하는 말을 듣게 됐다. 차기옥은 "남편 관리 좀 잘해야 할 것 같아"라며 우려를 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우아진은 "우리 남편 그럴 사람 아니다"라며 딱 잘라 의혹을 일축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우아진은 일하는 아주머니에게도 이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간 땀냄새가 나지 않았던 자전거복에서 이번에만 땀냄새가 난다며 "남편 새벽에 자전거를 안 타는 것 같아"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우아진은 커져가는 의심을 숨길 수가 없게 됐다.
이때 허진희(최윤소 분)이 안재석과 윤성희(이태임 분)의 외도 장면을 목격했다. 안재석이 딸 안지후(이채미 분)의 미술 강습 장소를 찾아 윤성희와 알콩달콩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마침 자리를 찾은 허진희가 보게된 것. 허진희는 이 사실을 우아진에 알려야 하는 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아진을 피해 외도를 저지르는 안재석과 윤성희의 모습이 그려지며 더욱 둘의 관계가 깊어지는 것을 보여줬다. 이에 우아진의 외도 사실을 알아차리기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계속되는 의심에 우아진은 결국 안재석을 미행하기로 결심했다. 새벽 안재석이 자전거를 타러 가는 뒤를 밟은 것이다. 그때 우아진은 안재석이 자전거를 타고가다 중간 쯤 자전거를 버려두고 택시를 타고 떠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자전거를 타지 않고 가는 것은 외도를 한다는 것이라고 확신한 우아진은 차를 돌렸다. 우아진은 친가를 찾았다. 과거 아버지가 즐겨 틀었던 LP판의 음악을 들으며 우아진은 오열했다.
믿었던 자신의 남편이 외도를 하는 사실을 알아 챈 우아진의 상심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이에 앞으로 우아진이 안재석에 어떤 행동을 할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미(서정연 분)을 집에서 쫓아내기 위해 자신의 범행을 뒤집어 씌우는 박복자(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또한 안태동(김용건 분)이 박복자와의 결혼을 알리는 장면이 나와 향후 '품위있는 그녀'의 스토리가 더욱 파국으로 들어갈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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