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발리걸의 정체는 27년차 가수 김혜연이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솔로무대에 나선 발리걸과 MC햄버거의 무대가 그려졌다.

발리걸이 선택한 곡은 전유나의 ‘너를 사랑하고도’였다. 멀어지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노래를 선택한 발리걸은 애잔함을 극대화시키는 허스키한 보이스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맞선 MC햄버거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Missing You’를 선곡, 허스키한 목소리로 맞불을 놨다. R&B에 특화된 듯한 허스키 보이스는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고 마음을 흔들었다.

허스키 보이스 전쟁은 MC햄버거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67표를 얻은 MC햄버거는 32표에 그친 발리걸을 뒤로하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쉽게 패해 가면을 벗은 발리걸은 27년차 가수 김혜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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