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흥 재미 열정 다 잡은 대성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에서는 7대 판듀 대성의 설운도와 홍진영을 제치며 트로트 요물의 위엄을 과시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팬들의 무대를 보고 감동 살짝 눈물을 보이자, 이에 MC 전현무는 "눈물이 글썽인다"고 놀라워했고, 홍진영은 "굉장히 감동적이어서 약간 뭉클했다"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 것. 이를 보고 있던 바다는 "항상 행복한 에너지만 팬들에게 주다가 오히려 이번에 받는 입장이니까 더 그런 것 같다"며 그녀를 위로했다
이 기세를 몰아, 트로트 프린스 대성 역시 파이널 무대로 입장, 판듀로 뽑힌 주부 씨름왕과 무대위로 올랐다. 파이널 무대로 대성은 '날 봐 귀순'으로 곡을 선정, 대성은 "얼을 터트리겠다"며 자신있게 외치며 얼 지존의 화려한 무대를 꾸민 것
특히 하트를 남발하는 등 치명적인 무대 매너를 뽐내던 그의 무대에 선배 가수들은 "대성이 너무 사랑한다, 쟤 때문에 환장하겠다"며 극찬, 딘딘은 "요즘 말로 입덕이다 오늘 대성이형 입덕방송이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어 MC 전현무 역시 "오늘 어떤 마음으로 여기 임하는거냐"며 대성에게 묻자, 대성은 "우승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렇게 평소에도 공연한다"면서 대성의 새로운 모습이 아닌 본 모습을 발견하게 한 것. 이어 "옆에서 함께 해주는 경아누나의 시너지 힘이 대단하다"며 판듀 파트너를 챙기는 겸손한 모습을 보이자, 패널들은 "판듀 파트너를 가장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준 가수는 처음이다"며 그를 칭찬했다.
이를 본 홍진영은 "이판에서 다음무대 어떻게 하냐"며 걱정, 설운도 역시 "이걸로 끝내야겠다 머리가 하얘졌다"며 약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예상했듯 대성은 트로트의 대부, 요정을 제치고 제 7의 판듀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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