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배우 연정훈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격한다.
연정훈은 지난 6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로써 그는 배우 오연수의 바톤을 넘겨받게 됐다. 연정훈의 '미운 우리 새끼' 녹화분은 오는 9일, 16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연정훈은 지난 2005년 4월 배우 한가인과 웨딩마치를 올렸고,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4월 첫 딸을 얻었다. 연정훈-한가인 부부의 득녀 소식에 대중은 제 일처럼 기뻐했다. 지난 2014년 두 사람이 아이를 갖는 과정에서 한 차례 아픔을 겪었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 당시 연정훈-한가인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을 가족들과 함께 이겨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연정훈은 최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해 "11년 만에 태어난 딸이라서 그런지 너무나 큰 감동이 오더라. 울었다. 비틀기만 해도 감동이다"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또한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맨투맨' 코멘터리 라이브쇼에서 "딸이 깰까 봐 드라마 본방송을 불륨 1로 해놓고 본다"며 삶의 중심이 딸이라는 걸 밝혔다. 연정훈의 딸 사랑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보여질지 관심을 끈다.
앞서 오연수가 남편 손지창과 두 아들에게서 비롯된 사생활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낸 것처럼 연정훈 역시 베일에 싸인 한가인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가인과의 러브 스토리와 더불어 결혼 에피소드, 근황, 딸 자랑, 향후 행보 등 대양한 개인 일상을 이야기할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진 만큼 달콤한 로맨스가 주된 내용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바라보는 어머니들의 반응도 관전 포인트로 여겨진다. 노총각 아들을 두고 있는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의 하소연이 벌써부터 예상된다. 더불어 한가인에 대한 궁금증을 표현할 어머니들의 거침 없는 입담 또한 눈길을 모은다. 연정훈과 어머니들 사이에서 만들어질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신동엽, 서장훈, 김건모, 이상민, 박수홍, 토니 등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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