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사진=본사 DB
트와이스/사진=본사 DB

[헤럴드POP=박수정 기자]걸그룹 트와이스가 또 일베로부터 위협을 당했다.

지난 2일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서는 "트와이스 우리나라 버렸음. 지금 일본에서 돈 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그래 돈이 좋은거야. 돈이 최고지. 한국 버려도 되니까 한국 두 번 다신 오지 마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중일테니"라는 섬뜩한 내용이 담겼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트와이스를 향한 우려는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3일에는 한 일베 회원이 "칼 들었어요"라며 트와이스 미나를 향한 살해 협박글을 게재해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게시글 작성자는 이후 "구차하게나마 선처를 구한다"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글에 대해 "법무팀의 법률적 검토 결과, 선처없이 고소 고발 등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전한다"며 "아울러 향후 유사한 건에 대해서도 가용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포함하여 강경 대응할 방침임을 알려드립니다"고 밝혔다.

최근 걸그룹들을 향한 일부 악성 네티즌들의 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 에이핑크가 살해 협박과 쇼케이스 장소 폭발 협박에 시달린 가운데 트와이스 또한 살해, 염산 테러 협박을 받았다. 강경 대응을 비롯한 예방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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