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파일럿 '싱글와이프'가 3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3주간 아내들은 웃음·감동이 함께한 낭만일탈 여행을 즐겼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연출 장석진)에서는 낭만일탈을 즐기는 아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은 지인들과 실내 낚시터, 오락실, 만화카페 등을 찾아가며 소소한 행복을 즐겼다. 이경민은 낚시터와 오락실에서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고, 5마리를 낚아 승리를 차지했다. 오락실에서는 다른 게임을 다 제쳐두고 ‘철권5’로 직진해 눈길을 끌었다. 한바탕 대결을 펼친 세 여인은 만화카페로 이동해 여고생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만화책 삼매경에 빠졌다.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은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고, 클럽에 갈 마음에 들떠 했다. 메이크업 자격증을 보유한 지인 미미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해줬지만 전혜진은 비명을 질러 웃음을 안겼다. 전혜진은 평소 수수한 메이크업을 즐기는 스타일로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에 낯설어 했다. 이천희는 영상통화에서 원래 눈이 크니 화장을 안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셋 다 왜 화장을 했냐며 어딜 가냐고 추궁했다. 전혜진은 사진을 찍으라고 한다며 뻔한 거짓말을 했다.
전혜진은 코팡안 선착장으로 이동해 ‘풀문축제’를 즐겼다. 메인스테이지로 가까워질수록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천희는 근육남들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전혜진의 모습에 흥분해 웃음을 안겼다. 김창렬은 전혜진이 20대 때 클럽을 별로 다녀보지 못했다고 말했고 남희석은 다섯 번은 더 가야겠다고 말해 이천희를 당황케 했다. 그 시각 이천희는 집에서 하늘에 뜬 보름 달을 감상해 폭소를 유발했다.
서현철의 아내 정재은은 일본에서 생일을 맞았다. 정재은은 10년 전 서현철과 함께 일본 순회 공연을 했던 극장을 찾아갔고, 반가운 사람들을 만나 서현철과 결혼했음을 밝혔다. 정재은은 한국은 비교적 아내 혼자 여행가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일본인 동료는 한국보다는 혼자 여행 가는 것이 편한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은은 일본 순회 공연을 함께 했던 동료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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