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와의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오늘(7일) 오후 9시 영화 '군함도'(류승완 감독)의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이 참석한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 양측은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30일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발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 당일 오후 팬카페에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송중기는 "멋진 배우로서,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으로서 살아가겠다. 저희 두 사람의 좋은 인연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말했고, 송혜교는 "오랜 시간 동안 송중기가 내게 보여준 믿음과 신뢰는 미래를 함께 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나에 대한 진정한 마음이 느껴져서 고마웠고, 저 또한 그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깜짝 결혼 발표 후 이틀 만에 송중기가 공식 석상에 서게 돼 송혜교를 언급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론 이 행사는 '군함도'를 위한 자리이고, 송중기 역시 출연배우로서 참석하는 자리다. 하지만 열애설을 두 번이나 부인한 이들이 갑작스레 결혼을 발표한 만큼 배우의 개인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런만큼 간단한 소감, 혹은 배우들의 축하인사 등 어떤 방법으로든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이 거론되는 시간이 분명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갑작스러운 발표로 충격을 선사하기는 했지만, 두 사람이 결혼하기로 공식적으로 알리고 팬들에게도 심경을 고백한 만큼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이에 송중기가 부담을 다소 덜고 송혜교와의 결혼을 앞둔 기쁜 마음을 드러냄과 동시에 축하에 대한 감사인사, 그리고 자신의 결혼보다는 영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