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준혁이 아내의 사전 허락 없이 손님을 급 초대했다.
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극단 후배들과 만난 이준혁이 아내의 사전 동의 없이 집에서 2차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준혁의 아내는 집에 있다가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이준혁이 극단 후배들과 집에 오겠다는 내용을 듣고 말리려 했지만, 전화 통화가 안됐다. 결국 이준혁 아내는 급하게 배달 음식을 시킨 후 모두 접시에 담아 술 상을 차렸다.
이후 이미 한 잔씩 마시고 온 극단 후배들이 집으로 들어왔고, 이들은 술상보다는 이준혁의 독방에 관심을 보이며 총을 가지고 놀았다. 이준혁 아내가 술상 앞으로 모두를 불렀고, 안주를 먹던 후배들은 라면이 있는지 물었다. 이준혁 아내가 "컵라면만 있다"고 하자 해물탕에 있던 꽃게를 넣어 라면을 먹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이준혁 아내는 당황스러웠지만 그들의 주문대로 컵라면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게를 넣어 꽃게 라면을 대접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무렵, 이준혁 아내는 조용히 남편을 불러 늦은 시간이니 술자리를 빨리 끝내라고 말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가 끝난 후 후배들은 "선배님 여기서 자고 가도 되요?"라며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했다. 이준혁 아내는 얼굴이 굳었지만 이준혁은 "발을 씻으면 잘 수 있다"는 황당한 대답으로 아내의 화를 돋웠다.
후배들은 장난이었다고 분위기를 바꿔보려다 결국 술자리를 끝냈다. 술자리가 끝난 후 이준혁 아내는 "당신이 다 치우고 설거지 해라. 난 너무 힘들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준혁은 아내에게 힘들다고 엄살을 부렸지만 불청객을 급 초대한 죄로 홀로 술상을 치우고 설거지까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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