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희 기자]최민수는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예정이다.
7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극본 김선희)가 최민수의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민수는 드라마 ‘모래시계’를 비롯해 ‘태양의 남쪽’, ‘대박’, ‘태왕사신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왔다.
과거 최민수는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일대기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서사 무협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쥬신의 후예’들이 하늘의 힘을 가질 수 없도록 막는 절대 악역 ‘대장로’를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보다 생생한 캐릭터 구현을 위해 5시간에 걸친 특수분장도 마다 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오만과 편견’에선 야심 가득한 능력자 검사 ‘문희만’으로 변신해 능구렁이 같은 전략가 연기로 흠 잡을 곳 없는 ‘킬링 캐릭터’를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최민수는 이번 작품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1970년대 후반 중동으로 건너가 작은 왕국의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이 된 ‘장달구’로 분해 럭셔리한 석유 재벌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민수는 백작 캐릭터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또 다른 인생 캐릭터를 탄생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군주-가면의 주인’의 후속으로 오는 7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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