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조태관이 송송커플의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송중기, 송혜교 커플과 한 작품에 출연했던 조태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조태관은 지난해 방영된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바 있었다. ‘태양의 후예’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송중기와 송혜교의 오작교가 된 작품이기도 했다. 조태관은 이 드라마에서 다니엘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 그리고 잘생긴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혹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열애를 알고 있었냐는 말에 조태관은 “몰랐죠”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구라가 “이 분이 그 정도 지인은 아니야”라는 말에 조태관은 이를 수긍하면서도 ‘태양의 후에’ 회식자리에서 있었던 일화를 전했다.

조태관은 “회식 자리에서 감독님이 두 분한테 ‘진심으로 마음을 갖고 좋아하려고 해봐’라고 연기 조언을 하셨어요”라며 “그랬더니 송중기씨가 ‘알아서 잘하고 있어요’라고 하시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생각해보면 잘하고 계셨던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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