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형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리아킴이 걸그룹 제의를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김종환과 리아킴 부녀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M 콘서트홀에서 동반 쇼케이스를 갖고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가 돼서 가장 좋은 점을 묻자 리아킴은 “열심히 연습해서 관객 분들 앞에서 끼를 펼치고 마음껏 노래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어 리아킴은 “많은 선배님들께서 길을 잘 갈고 닦아주셔서 감사하다”고도 전했다.

김종환은 “리아킴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봤다. 멋 부리지 말고 가사 전달에 집중하라고 조언해줬다”면서 “예전에 걸그룹 스카웃 제의를 받았을 때도 리아킴은 ‘아빠처럼 나중에 할머니가 돼도 좋은 노래를 부르고 싶다’면서 거절했다”는 비화를 밝혔다.

이날 MC 김병찬은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 수많은 히트곡을 지닌 김종환의 저작권료를 궁금해했다. 김종환은 “수만 명의 저작권 협회 회원 중 제가 최상위권에 들어 있다. 한 달에 수 천 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리아킴은 “저는 전혀 모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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