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이의웅이 당당한 포부를 전했다.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많은 연습생들이 주목 받았다. 그 중에서 트레이너와 국민 프로듀서들로부터 "똘똘하다"는 칭찬을 독차지한 연습생이 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소속 이의웅은 지난해 3월 KBS 2TV '안녕하세요'에 이어 '프로듀스 101 시즌2'로 꿈을 키웠다.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와드리던 '안녕하세요'의 착실한 중학생은 1년 새 외모와 실력이 모두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포착됐다. 똘똘한 반전 래퍼 이의웅의 모습은 국민 프로듀서의 투표를 불렀다. 이의웅은 "많은 분들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마다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의웅은 "반평생 가게를 보는 게 너무 서러워서 신청했던 '안녕하세요'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저를 알릴 수 있었다. 방송 이후 11개 회사에서 캐스팅을 받았고, 부모님과 상의 후 지금 회사를 선택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안녕하세요' 때보다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려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안녕하세요' 출연 당시에만 해도 이의웅의 꿈은 배우였다. 이의웅은 "회사에서 랩, 노래, 춤, 연기를 골고루 배웠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오디션을 준비하면서부터 아이돌 가수라는 꿈에 흥미를 가졌고, 다양한 경연 무대에 오르면서 '무대에 뼈를 묻어야겠다'는 욕심과 꿈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 경연곡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는 랩 포지션 평가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이의웅은 "처음에 어리고 귀여운 이미지 때문에 보컬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니알내알'을 통해 랩 실력을 보여드리고 인정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김상균, 우진영 형들과 재밌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반면 가장 아쉬운 순간은 3차 순위 발표식이다. 당시 23위로 아쉽게 탈락한 이의웅은 "기필코 데뷔 멤버보다 더 멋진 가수가 되겠다"는 인상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에 관해 이의웅은 "뒤늦게 방송에 완전히 적응했는데 탈락해서 아쉬웠다. 그 소감은 다시 생각해도 잘 한 것 같다. 꼭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이의웅은 "저희의 색깔과 매력을 발견하고 사랑해주신 국민 프로듀서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국민 프로듀서님들이 원하시는 어떤 콘셉트에라도 다 맞추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정식 데뷔 때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며 "'프로듀스 101 시즌2' 내내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무대에 섰을 때 관객 분들과 눈을 마주치고 노래를 따라불러주시는 모습을 보는 게 행복하다.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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