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정 기자]소란의 여름 단독 콘서트 ‘셰이크(Shake)’가 오늘 13일 오후 2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셰이크’ 공연은 소란이 가진 청량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여름 맞이 공연으로, 어깨 골절 부상으로 두 달 가량의 휴식기를 가졌던 드러머 편유일이 복귀하는 첫 단독 콘서트이기에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소란은 그간 단독 공연과 SNS를 통해 다양한 커버 곡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작업실 커버 메들리로 비슷한 이름 때문에 자주 착각을 일으키는 수란의 ‘오늘 취하면’, 아이유의 ‘밤편지’, 그리고 G-DRAGON의 ‘무제’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콘서트에서 소란의 커버는 더욱 빛을 발한다.

특히 연말 단독 공연의 ‘기회비용 메들리’는 같은 날 콘서트를 여는 다른 가수들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준비하여, 수많은 공연 중 소란의 공연을 선택한 관객들의 기회비용까지 충당해주며 매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다. 이번 ‘셰이크’ 공연에서도 역시 소란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소란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신청받은 희망곡 중 선정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란 ‘셰이크’ 공연에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주최사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소란은 이날 공개된 네이버 뮤직 온스테이지를 통해 신곡 ‘퍼펙트 데이’와 지난 1월 발매한 ‘너를 공부해’, 10cm(십센치)의 권정열이 작사와 앨범 소개를 맡았던 발라드 ‘넌 행복해’로 소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탄탄한 연주력을 여과 없이 선보였다. 이 밖에도 지산 밸리록 뮤직 앤 아츠 페스티벌, 부산 라쿤 영 페스티벌, 라임 트리 페스티벌, 그린 플러그드 경주 등 다양한 페스티벌 출연을 예고하며 ‘페스티벌 섭외 1순위’의 면모 역시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소란 콘서트는 8월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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