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보이그룹 엑소가 색다른 세계관으로 유일무이 기록을 예고했다.
엑소는 오는 18일 네 번째 정규앨범 '더 워(THE WAR)'로의 컴백을 확정 짓고, 지난 10일부터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2012년 데뷔 때부터 이어져온 엑소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이 어떤 콘셉트와 수록곡을 갖고 있을지 티저를 통해 예측해볼 수 있다.
멤버별 티저 영상과 이미지에는 서로 다른 수록곡이 삽입돼 있다. 타이틀곡 '코코밥(Ko Ko Bop)'을 제외한 8트랙이 여덟 멤버의 티저와 함께 살짝 공개되는 중이다. 10일 카이는 '다이아몬드', 11일 백현은 '포에버(Forever)', 12일 찬열은 '소름(Chill)', 13일 세훈은 '전야(前夜)'를 각각 부여받았다.
자유로운 감성이 묻어나는 사진도 인상적이다. 리듬에 맞춰 신나게 추는 춤이라는 신곡 '코코밥'의 뜻처럼 카이, 백현, 찬열, 세훈은 나른한 모습으로 컴백을 암시했다. 카이는 레게 머리, 백현은 초록색 눈동자, 찬열은 분홍색 머리, 세훈은 갈색 눈동자로 확실한 개성까지 강조해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이번 앨범은 엑소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난해 발표한 정규 3집 '몬스터'와 '럭키원' 및 리패키지 '로또'로 음반 판매 트리플 밀리언셀러, 4년 연속 연말 시상식 대상 수상 기록을 새로 수립한 엑소는 올해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와 5년 연속 대상을 노린다. '코코밥'이 이런 기록를 안겨줄 수 있을까.
그래서 최정예 라인업이 함께 한다. 켄지, 더 언더독스, 런던노이즈, 마즈뮤직 등 작업팀은 물론 소속사 선배 헨리와 엑소 멤버 첸, 찬열, 백현의 참여도 눈에 띈다. 이들과 손 잡고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만큼 엑소를 향한 기대감은 최고조에 올라 있다. 벌써 밀리언셀러와 대상까지 예측하는 이들이 많다.
앞으로 나흘 더 공개될 또 다른 멤버별 티저와 타이틀곡 '코코밥'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엑소의 세계관과 위엄은 이번 앨범을 통해 보다 탄탄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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