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강경준과 차도진이 약속했다.

1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MBC ‘별별 며느리’에는 어른들 앞에서 화해한 척 하기로 하는 최한주(강경준 분)와 박민호(차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한주는 “너하고 내가 화해가 가능할까싶다”라고 비관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박민호는 이에 “화해를 꼭 해야 하나? 전략적 공생관계도 있잖아”라고 말했다. 최한주가 화해하는 척을 해 어른들을 속이자는 거냐고 묻는 말에 박민호는 “그럼 나랑 화해할 생각이야? 화해할 용기도 그럴 마음도 없으면서 하얀 거짓말도 필요할 때가 있어”라고 전했다.

최한주는 어른들 눈까지 속여가면서 이런 제안을 하는 박민호의 의도를 의심하고 나섰다. 박민호는 “당연히 조건이 있지. 우리 회사 앞에서 1인 시위 하더라? 승부조작부터 도장폐업까지 내가 한 짓으로 몰아가면서 피켓시위를 해”라며 최한주의 선배를 언급했다.

이어 “너한테 있었던 불미스러웠던 일에 내 이름 오르내리게 하지 마”라고 과거사 청산을 요구했다. 최한주는 사과 한마디 없는 박민호의 태도를 뻔뻔하게 여기면서도 결국 황은별(함은정 분)과의 결혼을 위해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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