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소은-조보아가 폴란드에서 제대로 된 힐링 여행을 즐겨, 성시경-김숙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 트립'에서는 폴란드-헝가이 여행을 즐기는 김소은-조보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악의 나라’ 폴란드로 여행을 떠난 김소은-조보아는 제대로 된 힐링 여행을 즐겼다. 폴란드에는 어딜 가도 쇼팽의 음악이 흘러나왔고, 공원에서는 무료로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폴란드 현지인들이 공원에 누워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평화로운 일상이었다.

김소은과 조보아는 이번엔 음식으로 힐링 타임을 가졌다. 유명 레스토랑에 도착한 둘은 코스 요리를 시켰고, 가격에 6만원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폴란드식 육회와 함께 쇼팽 보드카를 마신 김소은은 왜 이 두가지를 함께 먹는지 알겠다며 감탄했다. 이어 “육회가 너무 부드럽다. 육회보다는 참치 회 느낌이 난다”라고 평했다.

둘은 폴란드 크라쿠프의 한 식당을 찾았고, 1L 맥주 가격이 8천원이라는 말에 김숙은 “안 먹을 수가 없다”라며 탄식을 쏟아냈다. 조보아는 맥주잔 안에 들어있는 보드카잔이 움직이는 소리가 듣기 좋다며 맥주잔을 흔들었고, 이를 본 패널들은 “맥주가 진짜 마시고 싶다”라며 괴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보아는 “보드카가 들어가 있다고 했는데 별로 안 세다”라며 취향 저격한 맥주에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폴란드식 족발, 골롱카가 나왔고 두 여배우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김숙은 “겉은 패스츄리 같은데 안은 고기다”라며 남다른 비주얼에 감탄했고, 독일 여행을 다녀온 케이윌-이현팀인 딘딘은 “학센보다 저게 더 맛있어 보인다”라며 솔직 고백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보아는 “백숙 향이 난다. 거부감 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맛이다”라며 맥주와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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