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백종원이 미국 LA로 출장을 가 제대로 된 냉장고 파먹기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역시 백종원이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연출 박희연)에서는 'LA 특집 출장 백선생 - 제 1화 롸저 씨네 한 지붕 네 입맛'편이 전파를 탔다.

백종원이 제자 4인(양세형, 남상미, 이규한, 윤두준)과 함께 LA로 출장을 갔다. 백종원은 새우 요리를 좋아하는 남편 롸저를 위해 숨겨두었던 레시피 ‘깐쇼새우’를 선보였다.

소스용 채소는 양파, 고추, 당근, 대파를 잘게 썰어 준비했다. 백종원은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말린 사천고추를 넣으라고 말했다. 깐풍새우의 소스는 진간장 두 숟갈, 설탕 한 숟갈, 식초 두 숟갈, 굴소스 한 숟갈, 물 다섯 숟갈을 섞어 만들었다. 소스를 손가락에 찍어 먹어본 신청인은 “어느 한 맛이 튀지 않고 모든 비율이 맞다”라며 감탄했다.

파기름에 다진 양파, 당근, 고추를 모두 넣고 볶고 채소가 충분히 볶아지자 만들어둔 양념을 부었다. 소스가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졸인 뒤 마지막으로 튀긴 새우를 투하했다. 신청인 남편 롸저는 완성된 깐풍새우를 먹고 “맛있다”라며 곧잘 먹었다. 딸 소피아는 아직 어려 매운 맛에 조금 힘들어 해 엄마미소를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냉장고 파먹기에 딱인 모둠전 레시피를 전수했다. 깻잎전 레시피 하나를 알고 응용하면 웬만한 전은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필수 재료는 간 소고기. 백종원은 간 소고기로 완자를 만들어 다양한 전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간 소고기를 볼에 넣은 뒤 다져놓은 채소를 투하하고, 두부는 간 소고기양의 절반 정도를 준비했다. 으깬 두부를 볼에 넣고 간을 맞췄다. (설탕 한 숟갈, 액젓 두 숟갈, 간 마늘 한 숟갈, 굴소스 한 숟갈, 참기름 한 숟갈) 완성된 모둠전의 맛에 롸저 가족은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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