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엘조를 벗고 병헌을 입었다. 두 번의 연극 무대에 선 병헌이 이제는 뮤지컬에 도전한다.

11일 병헌 측은 "배우 병헌이(25)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배우 병헌은 추정화 연출의특별한 트래이닝 아래 8월 중 무대에 오를 계획.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북한 남파특수공작 3인방이 조국통일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안고 달동네로 잠입해 각각 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위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병헌은 동명의 영화에서 김수현이 맡았던 최고 엘리트 요원 원류환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카리스마 넘치는 원류환부터 귀여운 동네 바보 동구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병헌 외에도 이용규, 윤은채가 캐스팅 되었고 추정화 연출이 다시 맡게 되어 더욱 더 은밀하고 위대한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병헌은 초심으로 돌아가 대학로 무대에 꾸준히 오르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공장장 봉작가’와 국민연극 라이어 20주년 기념 특별 공연 ‘스페셜 라이어’로 관객과 만났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진지함을 알아본 연극 뮤지컬 관계자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병헌은 아이돌 멤버에서 홀로서기를 선택, 배우로 새롭게 출발하여 웹드라마 ‘에브리데이 뉴페이스’ ‘요술병’, tvn ‘꽃할배수사대’, OCN ‘실종느와르M’, SBS ‘딴따라’, 영화 ‘절벽 위의 트럼펫’ 등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바 있다.

더욱 탄탄해진 구성과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으로 돌아온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2017년 7월 14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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