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12일 한 매체는 이시영이 올 가을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 후 한 시간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이시영의 소속사 측은 헤럴드POP에 “이시영이 결혼을 전제로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인 것은 맞다. 결혼 이야기가 오갔지만 계획이나 일정은 없다”고 밝혔었다.
이시영은 지난 2016년 9월 28일 첫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 "만난 지 한 달 정도 된 것 같다"고 발표했던 적이 있다. 당시 이시영은 "열애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결혼 이야기가 오고갈 단계는 아니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난 13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장문의 글로 임신 사실과 예식 일정에 대해 밝혔다. 이시영은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입니다”라며 임신 사실을 고백하고, “양측 가족분들과 상의 끝에 결혼식은 9월 30일에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파수꾼’에서 열정적인 액션 연기를 소화했던 이시영이었기에 임신 소식은 더 놀라움 가득했다.
이시영은 장문의 글에서 “거의 매일 밤을 새우고 액션과 와이어씬이 많았던 촬영 스케줄이 결코 쉽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는 아기를 지켜보며 저 역시 날이 갈수록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며 그간의 액션신에 대한 소감과 태어날 아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이시영의 남편은 지난 해 중순부터 약 1년간 교제한 연상의 일반인 남성.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업가로 음식 외에도 패션, 예술 등에 조예가 깊다고 알려졌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이시영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지난 2010년에서 2012년 사이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4년 어깨 탈골 등의 부상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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