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한스 짐머와의 음악 작업을 언급했다.
영화 '덩케르크'(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라이브 컨퍼런스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화상 연결로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날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음악을 통해서 서스펜서, 강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 영화 스토리는 감성적이다. 감정이 많이 들어가 있다. 한스 짐머와 이야기할 때 음악에서 냉철함, 객관성을 가져가길 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스토리에서는 감정적인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음악 자체의 차가움으로 인해 시너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또 시계 소리가 있다. 녹음을 해서 영화에 다시 반영했는데 음악, 소리, 배우들의 연기, 광경이 모두 합쳐져서 효과적으로 표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덩케르크'는 '인터스텔라', '인셉션', '다크 나이트' 시리즈를 통해 꿈과 우주, 히어로의 세계를 돌았던 놀란 감독이 최초로 현실 속 실화를 연출한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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