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유승호가 허준호와 편수회 잔당을 처단했다. 13일 방송된 MBC ‘군주-가면의 주인’에는 모두를 구하고 당당하게 대목(허준호 분) 앞에 서는 왕(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목은 자신을 찾아온 조정대신들의 모습에 기세등등했다. 왕이 해독제를 결국 만들지 못해 이들이 자신에게 목숨을 구하고자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한 것. 그러나 이상한 점이 있었다. 짐꽃환의 기운에 온 몸에 퍼져있어야 할 반점이 보이지 않았던 것.

왕은 대신들 사이를 가르고 나타나 해독제를 구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더불어 두 번 다시 이로 인해 그 누구도 겁박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대목은 쉬이 무릎을 꿇지 않고 맞섰다.

자신과의 결전을 각오했냐는 대목의 말에 왕은 무혈입성 하겠노라 선포했다. 의아해하는 대목의 모습에 왕은 한 시진(한 시간)을 줄 테니 이 안에 투항하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고 말했다. 대목을 지키던 잔당들이 하나, 둘 투항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목은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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