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줬다.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규현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돋보였다. 이날 규현은 방귀부터 술 이름 맞히기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도복을 입은 멤버들은 각 지, 덕, 체를 대표해 앞으로 나와 겨뤄야 했다. 먼저 지 대표들이 겨룰 종목은 지짐이 빨리 먹기 게임이었다. 매운 소스를 바닥까지 먹어야 하는 게임에서 물을 먼저 먹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었다.
지(知) 대표로 출전한 OB의 이수근, YB의 규현은 매운 맛을 이겨내며 게임을 시작했다. 그 때 규현은 지짐이를 먹던 도중 갑자기 방귀를 뀌었고, 멤버들마저 당황해 했다. 멤버들은 "시청자와 방귀 튼 아이돌"이라며 놀리는가 하면 이수근은 "제가 뀐 거로 편집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민망해 하던 규현은 "12년 만에 방송에서 방귀 처음 뀌었다"며 웃었다.
규현을 시작으로 YB팀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상품인 비밀금고에는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현찰 등이 들어있었고, YB팀은 승리를 마음껏 즐겼다.
멤버들은 드래곤볼 모으기에 앞서 소원을 밝혔다. 각자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언급한 가운데 규현은 “이 방송이 나갈 쯤 저는 훈련소에 있을 예정이다”며“다가올 2019년 소집 해제했을 때 저를 버리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같이 했으면 한다. 단 조건이 있다. 그 때까지 여전한 편집 실력과 여전한 구성, 여전한 화제성을 유지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뱅이임을 인정받은 게임도 진행됐다. ‘신서유기4’ 대표 조정뱅이라 불리는 규현은 각 다른 소주를 마신 후 어떤 술인지 맞혀야 하는 게임에서 모든 정답을 맞혀야만 드래곤볼을 획득할 수 있었다. 세 잔의 소주를 한 잔 씩 마신 규현은 "이렇게 먹으니까 모르겠다"며 헷갈려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규현은 "솔직히 말해서 자신 없다"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감을 믿으라"며 용기를 줬다. 이에 규현은 각 소주명을 외치며 접시 밑 정답을 확인했고, 모든 소주를 맞히며 진정한 조정뱅이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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